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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
택시운전사 영화 역사적 배경 및 줄거리 정리 본문
역사적 배경
5·18 민주화운동, 또는 광주 민주화운동은 넓게 보면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좁게 보면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두환 등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한, 시민과 계엄군 모두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건이다. 처음에는 신군부에 의해 광주 폭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점차 시대가 변하고 진실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광주 민중항쟁, 광주 민주항쟁, 광주학살 등으로 부르며, 보통 일어난 날짜를 줄여서 5·18로 부르기도 한다. 대한민국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대부분 광주 민주화운동이라고 적고 있다.
지만원을 위시한 일부 보수층에서는 전두환의 주장을 답습하여 무장 폭동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대한민국 대법원에서는 여러 차례 그러한 주장에 근거가 없음을 재확인했고, 정당한 저항권 행사로 여겨진다. 헌법재판소는 저항권 행사에 대해서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에서 "개별 헌법조항에 대한 단순한 위반이 아닌 민주적 기본질서라는 전체적 질서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있거나 이를 파괴하려는 시도가 있어야 하고, 이미 유효한 구제수단이 남아 있지 않아야"하며 그 경우에도 "민주적 기본질서의 유지, 회복"을 목표로 해야만 정당성을 지닌다고 판시했는데(2013 헌다 1) 1980년 광주의 사례가 이에 적확하게 들어맞는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나자 전두환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군부가 군부를 장악하였고, 서울의 봄으로 민주화 열기가 거세지자 반란군은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일으킨다.
12·12 군사반란이 만든 계엄령과 대학교들의 겨울방학, 연말이라는 점이 맞물려 이에 대한 대처는 뒤늦게 나타났으며, 대학들이 개학을 맞이한 3월 이후 안개정국에 대한 사항이 알려졌고, 1980년 4월부터 이를 규탄하기 위한 집회가 끊이지 않았으며,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광주시[24]에서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전두환의 군사 독재에 맞서 일어난 시위가 진압군과 격한 대립을 벌인 끝에 광주에 진입하려는 진압군과 광주 시민들의 총격전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이내 진압되었고, 수많은 사상자[25]가 발생하였으며, 군사정권의 인권 탄압과 민간인 살해 사례로서 많이 알려진다. 이 정도로 설명하기에는 당시 상황과 이후 여파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이 일련의 사태는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의 일부로서 군부독재에 항거하는 시민들의 희생으로 의의가 다시 떠올랐다.
영화 줄거리
영화는 조용필의 '단발머리'가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오며시작되고, 금화터널에서 나와 독립문 고가차도 경복궁 방향, 한남대교 강북 방향 쪽을 달리고 있는 택시 기사 김만섭과 그의 기아 브리사 택시를 비춘다. 서울에 살며 택시 기사로 일하는 그는 여느 때처럼 택시를 몰다가, 시위하던 시민들과 학생들을 목격한다. 하지만 시위로 도로를 막은 것도 모자라 최루탄을 터뜨려 정신없는 상황을 만들어 교통을 방해하는 행동 때문에 만 섭은 상당히 불쾌하게 여기며 "학생이 시위하러 대학 갔나, 공부하러 갔지"라고 투덜거린다.
만섭은 차를 후진해서 복잡한 시위 현장을 피하여 골목길로 들어가던 도중, 갑자기 튀어나온 시위자를 보고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지만, 길 모퉁이에 쌓여 있던 폐가구 더미에 걸려 사이드미러가 망가지고 만다. 만 섭은 차에서 내려 변상을 받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가갔지만 그들은 전투경찰들을 피해 멀리 달아나 버리고, 그 와중에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와 그 남편을 만나 태우게 된다. 부부를 태우고 총알택시 기사로 변해 전경들을 헤쳐 지나간 뒤 병원에 도착했는데, 남편은 지갑을 두고 와 돈이 없으며 택시비는 내일 두배로 주겠다고 하며 명함을 내밀었지만 만 섭은 그런 말 하루 이틀 들어본 줄 아느냐며 화를 낸다. 떼어먹은 돈을 합하면 집 한 채를 사고도 남는다는 말로 미루어 볼 때 기사일 하면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둘을 보내주고 부부의 등 뒤에 대고 순산하라고 덕담을 한다.
저녁에 퇴근한 만섭은 차를 세워두고, 방수포로 덮어둔 다음 공놀이 하던 아이들에게 다른 곳에서 놀라고 말한다. 집에 돌아오자, 11살짜리 딸 은정의 이마가 다친 것을 보게 된다. 딸은 "그냥 넘어진 거야"라고 말하지만, 집주인 네 아들 상구가 그랬다는 확신이 든 만 섭은 혼을 내주겠다며 집주인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상구 역시 다친 상황이었고, 되려 집주인의 아내가 "월세가 10만 원이나 밀렸다", "딸이 왜 그렇게 기가 세느냐" 등등 온갖 핀잔만 듣고 쫓겨난다. 만 섭은 신발을 구겨신는 딸을 혼내지만 신발이 작아서 그렇다고 은정이 말한다. 저녁을 먹고 난 후 만 섭은 다친 딸의 머리를 빗겨 리본으로 묶어주고 약을 발라준 후, "이번 수요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니까 같이 소풍을 가자"고 딸을 달랜다. 하지만 딸은 "빨간 날엔 아빠 돈 벌어야 하잖아"라면서 아빠를 배려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딸을 재우고 하루 동안 벌어온 택시 요금을 계산하던 만 섭은 라디오에서 전국 비상 계엄령이 발령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또 손님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고 불평을 한다.
한편 일본 도쿄 도심. 독일 제1공영방송 소속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이하 '피터')는 프레스 센터가 있는 호텔 식당에서 초밥과 맥주를 먹으며 동료 기자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일본에서의 생활은 너무나 평온하다. 기자가 너무 편한 데 있으면 안 된다."라고 혼잣말한다. 그러다가 전에 남한에 있었다던 어느 젊은 BBC 소속의 영국 기자에게서 "한국에서 무슨 심각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를 직감한 듯이 다음 날에 한국으로 향한다.
피터는 한국에 도착해 아는 신문 기자인 이 기자를 국도극장 근처의 다방에서 만나고, 이 기자는 보도지침이 작성된 수첩과 검열 때문에 한 면이 통으로 날아가 버린 광주 신문을 건네주며 "광주시로 향하는 모든 길이 막혔고, 연락도 두절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그 말을 들은 피터는 마침내 광주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다음날, 만섭은 정비소에서 대학생 때문에 망가진 택시를 고친다. 이때 사이드미러 수리비 5천 원을 깎기 위한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다. 나름대로 협상이 이루어진 이후 수리기사는 "나중에 한번 택시 점검받으러 와라. 60만 km를 달렸고, 들어올 때 엔진 소리도 골골해서 길에서 퍼져 버릴지도 모른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분명 5천 원에서 4천 원으로 합의 봤는데도, 나중에 3천 원만 얼렁뚱땅 내고 간다... 친분이 있는 수리기사가 "나중에 차 퍼지면 고생하니, 점검 좀 받아라"라고 걱정스럽게 말한 걸, 역정 내는 척하면서 "무슨 재수 없게! 3천 원만 받아!"하고 잽싸게 가 버렸다. 4천 원으로 깎은 것도 부품 값도 얘기하며 말도 안 된다고 하는 걸 무시하고 억지로 깎은 걸 생각하면, 수리기사가 대인배. 결국 이때의 조언을 무시한 결과 광주에서 한바탕 곤욕을 치른다.
수리비를 치른 뒤 정비소 뒷편으로 들어가서 돈봉투를 세며 흰쌀밥만 있는 도시락과 배추김치로 점심을 해결하려는 만섭. 이때 동료 기사 겸 친구인 집주인 동수(상구 아빠)가 뭐하냐면서 등장한다. 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는 만 섭이 딱해 보였는지 동수는 만 섭을 기사식당으로 데려가고 거기서 돼지불백을 사준다. 같이 밥을 먹으며 아이들 싸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만 섭이 대신 사주는 대신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마누라 몰래 돈 갖다 줘서 개털 됐다는 등, 집주인에게 돈 빌려서 사글세 내는 놈은 처음 본다는 등의 이런저런 말을 나누던 중, 식당으로 들어온 다른 택시 기사가 "10만 원을 택시비로 내고 광주에 가겠다는 외국인 호구를 태운다"라고 다른 기사들과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는다.
동수가 너도 외국물 먹었으니까 저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말하려는데, 만섭이 자리에 없었다. 만 섭은 그 손님을 가로채기 위해, 먹던 밥도 내버려 두고 재빨리 기사식당을 빠져나간 것이다.
출연배우
주연
송강호
김만섭 역
토마스 크레취만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
유해진
황태술 역
류준열
구재식 역
조연
박혁권
최 기자 역
최귀화
사복 조장 역
차순배
차 기사 역
신담수
신기사 역
류성현
류기사 역
엄태구
비포장 검문소 중사 역
박민희
권 중령 역
이정은
황태 술 처 역
유은미
김은정 역
권순준
강상구 역
윤석호
황태 술 아들 역
허정도
서울 임산부 남편 역
이봉련
서울 임산부 역
이호철
홍용표 역
이용이
홍용표 모 역
특별출연
정진영
이기자 역
고창석
상구 아빠 역
전혜진
상구 엄마 역
류태호
광주 신문사 부장 역
정석용
서울카센터사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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