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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영화 역사적 배경 및 줄거리 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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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영화 역사적 배경 및 줄거리 정리

승커 2021. 8. 23. 09:34

역사적 배경


고종의 고명딸로 순종, 의친왕, 영친왕에게는 이복 여동생이 된다. 생모는 복녕당(福寧堂) 귀인 양춘기(梁春基)이다. 양 씨는 본래 궁녀였다가 승은을 입어 덕혜옹주를 낳고 후궁이 되었다. 양 씨의 친정 오빠는 백정으로 조선에서 가장 미천한 신분이었으나 여동생 덕분에 관복을 입고 궐에 출입하는 귀한 신분으로 벼락 출세했다.

‘덕혜’(德惠)는 1921년에 이복오빠 순종이 내려준 작호인데, 그 이전에 따로 이름이 있었다는 기록이 없다. 한국 측의 기록에는 그냥 ‘아기씨’, ‘복녕당 아기’, 일본 측의 기록에는 姬(ひめ, 아가씨)로만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훗날 대한민국 호적에도 ‘이덕혜’(李德惠)가 성명으로 올라갔다.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여러 매체에서도 ‘황녀 이덕혜’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덕혜옹주는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한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대한제국의 황녀였던 적이 없다.[4] 따라서 '대한제국(또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라는 그녀의 타이틀은 사실 틀린 셈. 대한제국에는 황녀가 없었고, 조선의 마지막 정식으로 봉작받은 왕녀는 철종의 외동딸인 영혜 옹주였다.

 

영화 줄거리

영화 덕혜옹주는 고종이 암살되었다고 가정한 후 진행됩니다. 그 뒤 옹주는 강제 아닌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서 공부를 당하게 되지만 고종이 짝지어준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는 옹주와 다른 왕족을 빼내려 하지만 결국 발각돼서 실패하고 옹주는 강제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 뒤 해방이 되자 고국으로 돌아가려 하자 조선 정부는 입국을 막습니다. 일본 정부의 로비와 이승만 아조씨가 자신의 권력이 위험할까 봐입니다. 그녀는 결국 정신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녀는 그 남자가 할아버지가 되어 찾아옵니다. 그는 결국 손을 써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하인들이 다 살아있어서 절하면서 공항에서 아기씨 하면서 울면서 끝납니다

 

출연배우

주연

손예진
덕혜옹주 역

박해일
김장한 역

조연

라미란
복순 역

정상훈
복동 역

박수영
영친왕 역

김소현
어린 덕혜옹주 역

박주미
양귀인 역

안내상
김황진 역

토다 나호
이방자 역

윤제문
한택수 역

김재욱
다케유키 역

여회현
소년 김장한 역

신린아
어린 덕혜옹주 역

이효제
어린 장한 역

이채은
정혜 역

이세나
서경신 역

김승훈
박 의장 역

도용구
요시다 역

아키바 리에
마츠자와 간호사 역

이승진
학우회 김익배 역

금새록
학우회 박주옥 역

류 다이스케
보육원 관료 야마다 역

이황의
이완용 역

정세형
이건 역

안상우
순종 역

송서하
순정효황후 역

이중현
학우회 성연복 역

특별출연

백윤식
고종 역

김대명

고수
이우 왕자 역

신신애
한글학교 교장 역

김기천
박귀정 역

김인우
기원절 사회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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