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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
1987 영화 역사적 배경 및 줄거리 정리 본문
역사적 배경
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군상극 영화. 당시 사건을 은폐하려던 상부 지시를 무시하고 법대로 부검을 강행한 최환 부장검사, 영등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전직 기자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이부영이 옆방에 수감된 고문 경찰관들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뒤 친한 교도관을 통해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에 전달하여 폭로하게 된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영화 줄거리
시곗바늘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시곗바늘 소리가 멈추자 Badenweiler Marsch가 울리며 대한뉴스가 시작된다. 전두환 대통령이 신년을 맞아 박처원 대공수사처장 등등 치안본부의 인물들을 치하하는 장면이 나오고, 운동권들을 간첩과 연계되었다고 말하면서 '온 국민이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장면이 전환된다.
1987년 1월 14일, 임진각 망향단에서 박처원 대공수사처장이 가족사진을 놓고 그 앞에 훈장을 놓고 제사를 치른다 그는 1950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월남한 실향민이기 때문에 임진각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 어투에도 평안도 사투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제사가 마무리되는 즈음 박처원의 부하 유정 방에게 전화가 온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 구급차 1대가 남영역을 스치듯이 지나가고 빠른 속도로 골목길을 달린다. 구급차 안에는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의사 오연상과 간호사 1명, 경찰 2명이 창문을 커튼으로 가리고 급하게 이동 중이었다. 경찰 1명이 무전기로 정문 개방이라 외치고 오연상이 호기심으로 커튼을 걷으려고 하자, 다른 1명이 험하게 제지한다. 급하게 달리는 구급차의 목적지는 남영동 대공분실이었다 대공분실 안에서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이 쓰러져 있었고 긴박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중이었다. 고문을 당하던 박종철이 사망한 상황이었으며, 급히 오연상 교수가 달려와서 이미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걸 들은 경찰은 소생시켜달라는 요구를 해서 가슴에 묻은 물기를 닦아 내고 강심제를 주사한다.
망향단에서 제사가 마무리될 즈음, 박처원에게 '남영동 대공분실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곧바로 제사를 마치고 박처원은 남영동 대공분실로 이동하고, 오연상 교수는 심폐소생술을 하며 살려보려 했으나, 이미 소생은 불가능했다. 박종철의 시신은 옮겨지고 마침 박처원이 상황을 파악하러 도착한다. 오연상 교수와 간호사는 급히 건물을 나와서 병원으로 복귀한다
대공분실에서는 의사가 목격자가 되었다며 질책하지만, 박처원은 별 일 아니라는 듯이 점심을 먹으라며 경찰들을 보낸다. 박종철의 시신은 시신을 화장하라는 취지로 명령한 후, 으리으리한 요정에서 안기부의 장 부장과 양주를 나눠 마시며 '재야인사 김정남을 미끼로 삼아 김영삼, 김대중 등의 거물 정치인들을 단칼에 격멸하겠다'라고 선언한다
같은 시각, 화염병을 제조하다 체포된 한 대학생을 갈구며 박처원과 똑같은 양주를 힙 플라스크에 담아 짜장면과 함께 먹방을 찍으려던 최환 검사(하정우)에게, 공안경찰들이 찾아오더니 "이런 거 드시지 마시고 저희랑 같이 가시죠. 좋은 곳으로 모시겠습니다."라며 아부했고, 환은 뭔가를 기대했던 듯 어디 갈 거냐고 반색한다. 그러자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 서류 한 장을 내밀고 도장 하나만 찍어달라고 한다. 이에 그는 '웬일로 공짜술을 얻어먹나 했다'며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서류를 확인하기 시작한다
서류는 치안본부에서 작성한 대학생 박종철 군의 사망 경위서와 화장 동의서.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죽은 지 8시간밖에 안 지났는데 부검은 고사하고 장례도 치르지 않고 화장부터 하겠다는 것
박 계장과 윤 반장은 부산 영도 경찰서에서 부친 동의서를 받았다고 하지만 세상천지의 어느 부모가 자식이 죽었다는데 비인간적으로 마지막 얼굴도 안 보고 화장을 하라고 하겠는가. 당연히 환은 구라도 적당히 치라며 믿지 않았다. 이에 박 계장은 대공업무이니 따지지 말고 도장이나 찍으라며 강압적으로 말했지만 이에 더더욱 분노한 그는 박 계장을 밖으로 쫓아냈고 남은 윤 반장이 "왜 이러세요, 영감님 저희 한 번만 살려 주세요 하는 식으로 애걸복걸한다.
도장을 못 찍겠다고 하자 온갖 라인을 통해 압박을 넣는 공안당국의 태도에 진노한 최환 검사는, 전화기를 깨부수고 시신을 화장하는 대신 시신 보존 명령서를 발부해 버린 다음, 사방에서 '이 말 안 통하는 꼴통 새끼 잡아들이라'라고 난리가 난 가운데 목욕탕으로 잠적한다. 그리고 아랫 기수이자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이홍규 검사를 불러내어 '쥐약 좀 놔야겠다고 부탁한다.
다음 날 새벽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던 박처원은 최 검사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보고를 받고 어이없어하며 "그 새끼 빨갱이 새끼네?"라면서 화를 낸다. 공비들 막으라고 임명한 게 공안부장인데 자기네들 관점으로는 공안부장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 빨갱이처럼 보인 것. 결국 박처원은 현장에 있던 전화기로 "서울 중앙지검장 연결하라."며 서울 중앙지검에 연락해 공안부장을 잡으라고 한다. 해가 밝은 후 서울 중앙지검장이 서울지방검찰청에 출근하고, 최환을 수사관들을 풀어서 잡으라고 한다. 그러나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최환 검사는 지검장실에 몰래 숨어들어 하룻밤을 보냈고, 출근한 지검장은 사색이 되어 최환 검사를 다그친다
출연배우
치안본부
강민창 치안본부장 (우현)
유정방 과장 (유승목 )
박원택 계장 (현봉식 )
황정웅 경위 (박지환 )
언론사
중앙일보 사회부장 (오달수 )
동아일보 사회부장 (고창석 )
신성호 기자 (이신성)
검찰
차장검사 (정승길)
이홍규 검사 (서현우 )
정구영 서울지검장 (서진원 )
표병 우 검사 (이창훈 )
박종철 열사 가족
박정기 (김종수 )
박월길 (조우진 )
8. 교도소 관련
이부영 (김의성] )
9. 그 외
박종철 (여진구)
김정남 (설경구 )
잘생긴 남학생(강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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